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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이 용감했던 신인 이제훈을 돌아본다.
작품은 배우 이제훈의 출발점이었던 대학 시절부터, 용감 그 자체였던 신인 이제훈, 그리고 연기자로서 충실히 고민하고 노력하는 현재를 차근차근 짚어본다. 자신의 데뷔작인 단편 영화 '진실, 리트머스(2006)'를 다시 보며 그때의 파격적인 선택에 대해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이제훈. 특히 이 작품의 연출자인 양경모 감독, 프로듀서였던 김유경 대표와는 현재 콘텐츠 제작사 '하드컷'을 설립해 콘텐츠 제작을 함께 하고 있다.
'진실, 리트머스'는 "연기를 하면서 두려움이 있었을텐데 두려움을 용기로 바꿔서 한 작품"이라는 이제훈의 연기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이제훈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한 이유에 대해 "연기를 시작한 이유도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였고 영화를 평생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상상했을 때 영화 제작이었다"라고 말한다.
'어나더 레코드 : 이제훈'은 오는 18일 오후 6시 seezn(시즌)에서 독점 공개된다. OTT 플랫폼 seezn(시즌)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으로도 감상 가능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