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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꽃무늬 셔츠에 녹색 추리닝 바지를 입었는데…뭘 입어도 힙하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8-13 21:56 | 최종수정 2022-08-13 21:57


사진 출처=김혜수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김혜수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혜수가 입으면, 무슨 옷이라도 힙해보인다.

배우 김혜수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영환 촬영감독님, 촬영팀 고맙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선물 받은 커피차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에서 커피차에는 ''밀수' 최영환 촬영감독님과 촬영팀이 김혜수 선배님과 드라마 '슈룹' 스태프들을 뜨겁게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김혜수는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배우 박준면과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했는데, 촬영 중 잠시 쉬는 시간에 찍은 듯 쪽진 헤어에 완벽 '언발란스'한 옷차림이다.

헐렁한 꽃무늬 셔츠에 녹색 고무줄 바지를 입었는데도, 이리 힙해보일 수가 없다. 특히 트레이닝복으로도 보이는 하의 위로 셔츠 한쪽을 살짝 꺼내 스타일을 강조한 센스가 돋보인다.

한편 김혜수는 tvN드라마 '슈룹'을 촬영 중이다. 올 하반기 방영되는 '슈룹'은 조선시대 왕실의 골칫거리인 사고뭉치 왕자들을 왕세자로 만들어야 하는 극한 중전의 분투기를 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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