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전다빈 "문신 안 지울 거냐" 질문에 "내 몸은 문신 있어도 예뻐"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8-13 08:25 | 최종수정 2022-08-13 08:26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돌싱글즈3' 전다빈이 문신에 대한 질문들에 솔직히 답했다.

전다빈은 12일 SNS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다빈을 향한 대부분의 질문은 문신이었다. 한 팬은 "문신은 계속 유지 하실 건가요? 예쁜 몸매가 문신에 가려져서 아쉬워요ㅜㅜ혹시 문신하신 거 후회는 없으세요?"라고 물었고 전다빈은 "에? 유지를 안 하면? 더 할 거냐는 질문일까요?"라고 되물었다. 전다빈은 "더 하면 더 했지 안 지워요. 하나하나 의미 있고 디자인하면서 새긴 거예요. 제 몸은 타투가 있어도 예쁘니까 걱정 마세요"라고 답했다.


실제로 전다빈의 문신들은 하나하나 의미가 있었고, 특히 딸과 의미가 깊었다. 전다빈은 딸이 '사랑해'라고 적은 손글씨를 몸에 새기기도 하고, 세상 풍파에 맞서 딸을 지키겠다는 의미의 문신도 있었다.

또 다른 팬은 "결혼 하고 싶으신가요? 연애를 하고 싶으신가요?"라고 물었고 전다빈은 "결혼을 뭐하러 또 한답니까! 연애할 거예요. 몽글몽글한 그 설렘 느낄래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프리랜서 모델 겸 필라테스 강사인 전다빈은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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