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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가자] 가수 이찬원이 부모님이 막창 가게를 그만 두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찬원은 부모님이 막창집을 그만두신 이유에 대해 "제가 잘 되고 나서 찾는 분들이 너무 많아지셨다. 아버지 몸무게가 17~18㎏ 빠질 정도였다"며 "건강이 너무 안 좋아지셔서 제가 그만두시라고 했다. 실제로 76㎏에서 58㎏까지 빠지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아버지의 사랑이 담긴 '대구 막창'을 꺼내 굽기 시작했다. 특히 막창집 아들 15년 경력을 입증하듯 집에서도 누구나 맛있게 막창을 구울 수 있는 특급 비법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막창을 맛있게 먹는 비법부터 매콤한 막첬음도 선보였다. 이찬원은 뿌듯한 마음에 직접 만든 막첬음 사진을 찍어 '내 생의 전부'라는 이름으로 저장해 놓은 가족 단체 채팅방에 전송했다. 가족 중 남동생이 가장 먼저 답장이 와 다정한 형제임을 보였다. 이찬원은 "제가 군대에서 휴가 나오면 동생이 고3이었다.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학부모 상담도 갔다"라며 동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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