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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1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복팀에서는 방송인 강수정이 출격한다. 강수정의 등장에 김숙은 "서강대교가 없을 때부터 방송하던 분이다"라고 농담을 건네며, 변하지 않은 미모를 칭찬한다.
장동민은 강수정과의 오랜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그는 "20여 년 전, 신인 발굴 'TV오디션 도전60초'의 MC였는데, 당시 옹달샘으로 출연을 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고백한다. 이어 장동민은 "예전에 강수정씨를 엄청 짝사랑했었다"라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강수정은 "홍콩의 중개사들은 예산보다 높은 가격의 매물을 보여준다. 집을 보고 나면, 예산에 맞는 매물은 눈에 차지 않는다"고 말하며, 예산보다 보다 10~15% 낮춰서 말하는 게 팁이라고 전한다. 또, 홍콩의 매물 시세에 대해 "홍콩섬 기준 10~12평 크기의 원룸 매물이 월세 약 450만 원 정도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강수정은 장동민과 함께 경기도 광주시의 신축 단독주택을 소개한다. 집 안을 둘러보던 강수정은 넓고 쾌적한 주방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그는 넓고 깊은 개수대를 보며 "너무 부럽다. 홍콩은 개수대와 수전이 너무 작고 낮아서 설거지할 때 불편하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MBC '구해줘! 홈즈'는 14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