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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블랙핑크의 컴백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멤버별 개인 티저 영상이 처음 공개됐다.
각각 14초 분량의 짧은 영상들이지만 임팩트는 강렬했다. 긴장감 넘치는 BGM 사운드와 더불어 유리 케이지 속 4인 멤버의 흔들리는 잔상이 속도감 있는 화면 전환으로 대비돼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오는 8월 19일 선공개되는 신곡 'Pink Venom'은 블랙핑크 고유의 매력을 더욱 짙고 강렬하게 표현한 노래라고 YG 측은 설명했다.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은 약 1년 10개월 만인데다 YG 역대 최고 제작비가 투입된 두 편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예정된 만큼 '유튜브 퀸' 명성에 걸맞은 각종 신기록 행진이 주목되는 상황이다.
팬들은 물론 미국 빌보드, 영국 NME 등 유력 외신들 또한 "전 세계가 기다렸던 블랙핑크가 돌아온다"며 이들의 주요 글로벌 차트 호성적을 기대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