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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영화 '공조'(17, 김성훈 감독)의 후속편인 액션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 이석훈 감독, JK필름 제작)이 내달 7일 개봉을 확정 짓고, 다채로운 개성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와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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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임무로 남한을 다시 찾은 북한 형사 철령과 광수대 복귀를 위해 두 번째 공조 수사를 자처한 남한 형사 진태가 죽이 척척 맞는 호흡을 자아내다가도 진짜 패를 숨긴 채 공조를 이어 나가는 모습은 5년 만에 돌아온 공조 수사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다채로운 개성으로 무장한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의 매력을 담은 '국내파 VS 해외파 캐릭터 영상'을 공개한 '공조2'는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웃음과 재미로 올 추석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 등이 출연했고 '댄싱퀸'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히말라야'의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9월 7일 추석 연휴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