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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안방극장에 다시 한 번 남궁민 신드롬을 일으킬 2022년 하반기 기대작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최수진·최창환 극본, 김재현·신중훈 연출)가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해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이덕화는 극중 백마리의 할아버지이자 대형 로펌 백을 설립한 대표변호사 백현무 역을 맡아 특유의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발휘할 전망. 또한 박진우는 극중 천변의 뒤치다꺼리를 도맡아 하는 법률 사무소 사무장 역을 맡아 마치 셜록과 왓슨 같은 콤비 케미를 예고하며, 공민정은 후배들이 따르는 든든한 선배이자 스스로를 검찰 공무원이라 칭하는 생활형 검사 나예진을 맡아 존재감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천원짜리 변호사'의 본격적인 주말 안방상륙을 예고하는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대본리딩에는 연출을 맡은 김재현 감독과 최수진, 최창환 작가를 비롯해 남궁민, 김지은, 최대훈, 이덕화, 박진우, 공민정 등 주요 출연자들이 모두 참석해 첫 연기 호흡을 맞췄다.
한편 대본리딩 직후 남궁민은 "너무나도 기대하는 작품이다. 작가, 감독과의 호흡이 너무 잘 맞는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편하게 볼 수 있고, 웃을 수 있고, 감동도 드릴 수 있는 드라마다. 밝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기분 좋은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김지은은 "천 원으로 만나볼 수 있는 히어로물이라 할 수 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시청을 독려했고, 최대훈 역시 "편안하고 재미있고 마음 따뜻한 이야기가 여러분께 찾아갈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말해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SBS 금토드라마 흥행의 초석 '믿보남궁'의 귀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오늘의 웹툰' 후속으로 올 하반기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