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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주원(35)이 "넷플릭스 영화 글로벌 1등, 고생한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카터'는 공개 3일 만에 273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 총 90개국의 톱10 리스트에 오르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리얼 타임 액션 장르의 신세계를 열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주원은 "글로벌 1등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 고생해서 촬영한 만큼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셔서 기분이 좋다. 그 어느 때보다 기분이 좋은 것 같다. 내겐 첫 OTT 작품이다. 글로벌하게 작품을 공개한 적이 처음인데 그래서 더 새로웠다"고 밝혔다.
'카터'는 주원이 출연했고 '내가 살인범이다' '악녀'의 정병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