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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父 김구라도 안심하겠어…수천만 원 차 두고 "술 마시고 대중교통"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8-11 11:14 | 최종수정 2022-08-11 11:14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래퍼 그리가 8년 만에 버스를 타고 귀가했다고 밝혔다.

그리는 11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지하철에 이어 8년 만에 버스!! 술 마시고 대리보단 대중교통이 편하긴 하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버스를 타고 집에 가고 있는 그리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중부지방에 쏟아진폭우로 차가 아닌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는 그리는 이번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눈길을 모은다. 그리는 지난달 KBS2 '갓파더'에 출연해 5천만 원대 차를 샀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는 "스무살 되자마자 아빠한테 차를 선물 받았는데 이 차는 내 돈으로 샀다. 그래서 너무 기뻐서 SNS에 올렸다"고 '내돈내산'이라 밝혔다.

한편, 그리는 현재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등에 출연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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