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생애 첫 음식 광고에 감격 "소식좌로 핍박 받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8-11 08:34 | 최종수정 2022-08-11 08:34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소식좌' 박소현, 산다라박에게 음식 광고가 들어왔다.

10일 유튜브 콘텐츠 '밥 맛 없는 언니들'에서는 '웅이, 강남도 포기한 소시고자의 먹방 강의'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박소현은 "좋은 소식 들었냐. 저 때문에 광고 들어왔다더라. 말도 안 되죠?"라고 감격했다. 매일 아침 겸 점심으로 바닐라라떼를 마신다는 박소현의 말에 카페 측에서 광고가 들어온 것. 박소혀은 "내가 아침 점심으로 아바라 맨날 먹잖아. 10년을 먹었는데"라고 행복해했고 산다라박은 "근데 아바라는 들어올만하다. 드디어 소식좌의 시대가 열린 것 같다"고 맞장구쳤다. 박소현은 "핍박 받던 그 시절이 있었는데. 앞으로도 열심히 아침 점심으로 먹어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날의 게스트는 강남과 먹방 유튜버 웅이. 웅이와 강남은 먹고 싶은 디저트와 음료들을 잔뜩 시켰고 어마어마한 양이 도착하자 박소현은 "이거 다라 팬 분들이 서포트해줄 때 아니냐"고 놀랐다.

그 동안 대식좌들에게 먹방 강의를 들었던 두 사람은 특별히 이날 '소식좌 강의'를 준비했다. 박소현은 "5분간 씹어라. 5분간 삼키지 마라. 5분간 목구멍을 닫아라"라고 소식좌 3계명을 읊었고, 웅이와 강남은 "5분간 어떻게 씹냐. 상상도 못한다"며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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