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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연애는 직진' 최여진이 '성형외과 의사' 김지훈에게 호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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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데이트를 마친 뒤 진행된 두 번째 '직진 타임'에서 세 커플이 탄생했다. 오스틴강과 최여진, 유빈과 김지훈, 송해나와 박태양이 그 주인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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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에게는 원하는 상대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자유 데이트의 기회가 주어졌다. 누군가는 고민했고 누군가는 직진했다. 남성 회원들은 직진해서 여성 회원들의 방문을 두들겼다.
최여진은 박태양이 다가오자 "해나 방은 여기 아닌데"라며 놀라워했고, 이를 본 송해나는 "잠깐 멘붕이왔다"며 당황했다.
최여진은 "나랑 데이트하자"며 김지훈에게 데이트를 신청했고, 유빈은 이를 매섭게 쳐다봤다. 특히 김지훈과의 데이트 후 최여진은 "결혼을 할거면 지훈이일 것 같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유빈은 오스틴강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며 "마음이 더 생길 것 같다. 너무 좋다"고 말했다. 데이트 후 유빈은 마음의 정리를 끝낸 듯한 모습이었다. 각자 새로운 인연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흥미를 자극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