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손 꼭 잡고 애틋...불륜설 이겨낸 부부애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중국 매거진 퍼플펄은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추자현은 드레스부터 수트, 캐주얼한 패션까지 모두 소화하며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우효광은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로 우월한 수트핏을 뽐냈다. 손을 꼭 잡거나 서로에게 기대는 포즈를 취한 두 사람은 애틋한 눈빛 연기까지 선보이며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추자현은 중국 배우 우효광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사랑꾼 우블리' 이미지로 인기를 얻었던 우효광은 지난해 한 여성과 함께 있는 영상이 공개돼 불륜설에 휩싸이며 논란을 빚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추자현도 "단순한 실수일지라도 잘못된 행동에는 분명한 책임이 따른다. 그의 경솔한 행동에 저 또한 크게 질책했다"며 사과했다. 우효광은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라도 행동에 주의가 필요한데 저의 경솔한 행동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며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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