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치과의사 이수진이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측의 악마의 편집을 주장했다.
이어 "억마의 편집 때문에 그렇게 된 거나 마찬가지다. 사람 일은 알 수 없다. 나는 무심결에 한 건데 일의 결과는 일파만파.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게 정말 많다"고 털어놨다.
이수진은 앞서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 어머니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남동생과의 차별까지 겪으며 자랐다고 고백했다. 특히 그의 어머니는 이혼한 이수진에게 "너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 외국 가서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었으면 좋겠다"는 말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수진은 예비신랑과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수진은 11일 자신의 SNS에 "자꾸 살찐다 하니 다이어트 밥상 차려주신 예랑님. 시골 내려가 살아도 끄떡 없을 거 같아요. 오빠 요리 솜씨 덕에"라며 예비 신랑이 직접 차려준 한식 밥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수진은 서울 강남에서 치과를 운영 중인 유튜버 겸 방송인으로 3번째 결혼을 앞두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