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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나는 SOLO' 영숙의 오열 사태에 MC들이 충격에 휩싸인다.
영숙은 광수의 이야기를 묵묵히 듣던 중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쏟아낸다. 또 "지금 (광수님이) 하신 말을 제대로 못 알아듣겠다"면서 광수를 향해 애써 미소짓는다.
영숙의 절절한 눈빛을 지켜보던 MC 이이경은 "와, 눈물 날 것 같아"라고 한 뒤, 고개를 뒤로 젖힌 채 눈물을 삼킨다. 데프콘 역시, "와 미칠 것 같다"라고 한다. 급기야 이이경은 "날 울렸다, 울렸어"라고 영숙에게 과몰입하고, 송해나는 영숙을 울린 광수를 향해 '극대노' 한다. 과연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광수를 둘러싼 옥순-영숙의 삼각 로맨스의 결말이 어떠할지 관심이 쏠린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