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시드니서 드레스 투어 중 "한벌당 3천만원인데, 벌써 6벌?"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08-10 15:28 | 최종수정 2022-08-10 15:3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강예원이 시드니에서 드레스 투어를 다니고 있다.

10일 효원CNC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시드니에서 웨딩드레스를 보고 있는 강예원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허리가 끊어지는 줄 12시간 걸어다님"이라는 강예원은 핑크색 점퍼에 편안한 차림으로 드레스 투어를 다니고 있다.

이어 강예원은 "드레스 몇벌 사가는거임? 한벌당 3천은 기본 뜨악. 스티븐카릴리 한테서만 6벌?"이라며 한 디자이너 작품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강예원은 지인의 브랜드 계약을 위해 함께 시드니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드레스 많이 보다보면 멋진남친 생기는건가"라는 기대감을 더한 그는 "언니 덕분에 새로운 경험도 하고 굉장히 많이 배우고 갑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예원은 가품 사용으로 논란이 된 인플루언서 프리지아(송지아)의 소속사 대표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이후 송지아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 후 자숙에 들어갔으나, 소속사 대표인 강예원은 별다른 입장발표 없이 침묵으로 일관해 논란을 더욱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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