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지창욱이 KBS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쩜 이렇게 변한 게 하나도 없는지. 저 데뷔할 때 저를 써준 감독님이 센터장님이 돼 계시다. 정말 변함이 없는 KBS다. 너무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로,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오는 1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