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머리에 뒤집개+젓가락 붙이고..."너무 힘들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08-10 13:07 | 최종수정 2022-08-10 13:07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길이 아들과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10일 길은 SNS에 "악당놀이를 하면서 느끼는 건 너무 힘들다. 아이언맨을 멀리서 찾지마라 우리집에 있다. 이 녀석은 지치지않는다. 낮잠도 없다. 난 계속 악당이여야한다. 한살이라도 언능나아라 늙어서 육아는 빡세다! 그냥 그런?만알어 #육아 #독박육아 #육아소통 #주말육아"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길은 아들과 함께 악당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 이때 악당으로 변신한 길은 상의를 탈의하고 머리에는 뒤집개를 붙이고 젓가락까지 붙인 후 진지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길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음 군을 두고 있다. 아들과 함께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한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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