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온라인 오디션 개최…8월부터 내년 1월까지 대륙별로 순차적 진행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8-10 09:49 | 최종수정 2022-08-10 09:49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 멤버를 발굴하기 위한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2022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프렌즈 글로벌 온라인 오디션'은 8월 북미를 시작으로 9월 중국, 10월 아시아, 11월 일본, 12월 오세아니아, 1월 유럽까지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각 지역별 순차적으로 온라인 오디션이 이어진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프렌즈 오디션'은 K팝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차세대 스타 등용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해당 오디션을 통해 이미 다수의 스타들이 발굴되면서 현재 국내는 물론 전세계를 대상으로 화려한 활동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유명 음악 레이블과, 배우 레이블, 드라마 및 영화 제작사 등을 산하에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번 오디션은 나이, 성별, 국적과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본인이 거주중인 각 지역별 개최 일정에 맞추어 보컬, 랩, 댄스 중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오디션 홈페이지의 오디션 지원하기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1차는 온라인으로 영상과 사진을 통해 진행되며, 1차 오디션에서 선발된 지원자는 1:1 화상 방식으로 2차 오디션을 진행한다.

북미지역 지원자는 8월10일부터~31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후 9월1일~30일(중국), 10월1일~31일(아시아), 11월1일~30일(일본), 12월1일~31일(오세아니아), 1월1일~1월31일(유럽) 등 지역별 일정에 따라 지원하면 된다.

오디션에 합격할 경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및 산하 레이블을 통해 연습생 및 아티스트 전속 계약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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