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子 최환희 "이상형은 여자아이들 전소연…고양이상 좋아해"('대한외국인')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2-08-10 10:59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지플랫 최환희가 이상형을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은 '왕중왕전' 특집으로 200회를 맞아 역대 우승자인 개그맨 이봉원, 가수 조갑경, 배우 황보라, 가수 지플랫 최환희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그 중 지플랫은 솔직하게 이상형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지플랫은 지난 출연 당시 젊은 패기로 거침없이 퀴즈를 풀어나가 '최연소 우승자' 타이틀을 거머쥐며 제33대 우승자가 됐다.

이날 MC 김용만은 "지플랫 씨가 한 번 사귀면 오래 사귄다고 하더라"라며 운을 뗀다. 이에 지플랫은 "제가 '이 사람이다'라고 느끼면 간이고 쓸개고 다 빼주는 편이다"라며 평소 연애 스타일을 밝혀 관심을 모은다.

이어 지플랫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고양이 상을 좋아한다. (여자)아이들의 전소연 씨가 이상형이다"라고 수줍게 고백하기도. 이어 지플랫은 "'TOMBOY'(톰보이) 많이 듣고 있다. 다음에 한 번 꼭 작업했으면 좋겠다"라며 이상형 전소연에게 러브 콜을 보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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