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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모태범이 매형과의 대화에서 연인 임사랑을 언급한다.
잠시 후 모태범 집을 방문한 이는 매형과 조카들이었다. 매형은 "애들 데리고 있기 힘들어서 왔다"며 앓는 소리를 하고, 모태범은 조카들을 반기며 '헬육아'의 문을 연다. 본격 육아에 앞서 매형은 거실 테이블에서 모태범, 임사랑의 커플 사진 및 임사랑이 직접 쓴 손 편지를 발견하고 파안대소 한다. 반면 손호영은 임사랑을 향해 "진짜 표현 잘한다. 멋있다"고 극찬해 편지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러던 중 모태범은 "사랑이가 아기 두 명 낳고 싶어 하더라고..."라고 깜빡이 없는 직진 토크에 시동을 걸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평소 속 깊은 이야기를 자주 나누는 매형과의 대화에 모태범의 진심들이 올라오는 것. 과연 모태범과 매형의 '찐' 리얼한 연애 및 결혼X육아 토크와, 모태범이 솔직히 밝힌 임사랑을 향한 마음의 현주소는 어떤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1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