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임사랑 사귄지 얼마나 됐다고…"애 둘 낳고 싶다고"('신랑수업')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2-08-10 10:29


사진 제공=채널A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모태범이 매형과의 대화에서 연인 임사랑을 언급한다.

10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27회에서는 매형과 리얼 결혼X육아 토크를 나눈 모태범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모태범은 "올 때가 됐는데..."라며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으로 자택 거실을 서성인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설마 집 데이트? (임사랑이) 오나 보다"라고 너나 할 것 없이 '김칫국 예상'을 한다. 특히 모태범이 무심결에 몸 풀기 허리 운동을 하자 박태환은 "뽀뽀 한번 했다고 벌써 몸을 푸냐?"며 분노하고, 신봉선도 "진도가 나갔으니 우리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지"라며 19금 반응을 보여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잠시 후 모태범 집을 방문한 이는 매형과 조카들이었다. 매형은 "애들 데리고 있기 힘들어서 왔다"며 앓는 소리를 하고, 모태범은 조카들을 반기며 '헬육아'의 문을 연다. 본격 육아에 앞서 매형은 거실 테이블에서 모태범, 임사랑의 커플 사진 및 임사랑이 직접 쓴 손 편지를 발견하고 파안대소 한다. 반면 손호영은 임사랑을 향해 "진짜 표현 잘한다. 멋있다"고 극찬해 편지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러던 중 모태범은 "사랑이가 아기 두 명 낳고 싶어 하더라고..."라고 깜빡이 없는 직진 토크에 시동을 걸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평소 속 깊은 이야기를 자주 나누는 매형과의 대화에 모태범의 진심들이 올라오는 것. 과연 모태범과 매형의 '찐' 리얼한 연애 및 결혼X육아 토크와, 모태범이 솔직히 밝힌 임사랑을 향한 마음의 현주소는 어떤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이외에도 박태환X김호영의 '자만추' 쿠킹 클래스와, 영탁과 글로벌 신랑감들의 짜릿한 계곡 휴가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1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