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가 조세호였어?...30kg 감량 전 강제 소환 "볼에 살이 오동통"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8-09 15:30 | 최종수정 2022-08-09 15:3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생일 축하도 남다른 현실 친구였다.

남창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호야 너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과거 '양배추'로 활동하던 당시의 조세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뽀글 뽀글 파마 헤어스타일, 통통한 볼살에 다소 앳된 모습의 조세호였다. 외모 뿐만 아니라 분위기까지 현재와는 사뭇 다른 그 시절 모습은 절로 미소를 짓게 한다. 조세호는 최근 30kg 감량에 성공, 한층 슬립해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남창희는 "오늘 사진은 처음 만난 그때가 생각나는구나"라면서 "볼에 살이 오동통 오른 게 제철인 거 같구나"라고 적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항상 행복하자! 늘 지금처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7월 27일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내 친구! 창희야 생일 축하해♥"라면서 폭소를 부르는 남창희의 사진을 게재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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