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개막하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2, 역대 최다 18개 스폰서 참가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22-08-09 10:46 | 최종수정 2022-08-09 10:47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BIC 조직위)는 오는 9월 개막을 앞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2(BIC 페스티벌 2022)'의 공식 스폰서 기업을 9일 공개했다.

공식 스폰서로 확정된 곳은 스튜디오킹덤, 니칼리스, 펄어비스, YAHAHA, 에픽게임즈, 메가존클라우드, X박스, 엑솔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원스토어,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디볼버디지털, 미래콘텐츠재단, 엔씨소프트, 뒤끝, 네이버제트, 센서타워, 게임물관리위원회 등 총 18개 회사 혹은 기관이다.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BIC 페스티벌의 역대 최대 스폰서 참여 규모라고 조직위는 전했다.

올해 최종 선정작 리스트 공개 및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 BIC 페스티벌 2022는 오는 9월 1일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BPEX) 및 BIC 공식 누리집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해외 개발자들 역시 대면 전시에 참여하며 직접 관람객들을 만나 소통할 예정이다.

서태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국내외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될 BIC 페스티벌 2022에 많은 기업분들이 뜻을 함께하며 인디게임 개발자 지원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전 세계에 인디게임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글로벌 게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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