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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중년 배우 김영란이 60대 후반의 나이에 10kg을 감량했다.
"체중 감량 전 무기력증에 시달렸으나 10kg 감량 후 활력을 되찾으며 삶의 질이 달라졌다"는 김영란은 "보통 나이가 들면 체중이 늘어도 잘 신경을 안 쓰게 되는데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체중 관리가 필수적인 것 같다. 지금도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전문가의 관리를 받고 있다"라며 "이전에는 예쁜 옷을 보더라도 입을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지금은 30대 딸과 옷을 같이 입을 정도로 옷 입는 재미에 빠져 있다"라며 다이어트 후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