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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리가 전 여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장영란은 "솔직히 남사친과 여사친은 없다고 본다"고 단호하게 이야기하고, 일일 리콜플래너로 함께 한 효정도 "이성친구가 있을 수는 있지만 단둘이 데이트를 하는 것은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그리는 "영상통화를 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리는 "예전 여자친구가 남사친과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을 캡처를 했다. 그런데 남사친이 웃옷을 안 입고 있었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나와는 달리 남사친의 몸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그걸 보면서 웃고 있는 모습이 캡처 사진에 담겨있었다. 그 사진을 보고 엄청 많이 울었다"면서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줘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