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동네언니' 엄정화 선물에 감동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송혜교와 엄정화과 동네친구 우정을 자랑했다.

8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엄정화가 송혜교가 촬영 중인 드라마 '더글로리'에 간식차를 선물했다. 엄정화는 "모두 안전하게 촬영 마무리되길 기도합니다"라며 응원멘트를 덧붙였다.

송혜교와 엄정화는 동네 친구로 알려져 있다. 최근 송혜교는 반려견 산책 중 엄정화와 만난 스토리를 게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의 새 드라마 '더 글로리'에 출연한다.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꾸던 여주인공이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 폭력으로 자퇴한 후 가해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아이 담임 교사로 부임해 벌이는 철저하고 슬픈 복수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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