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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미가 타고 있어요' 정문성이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준비한 점들을 언급했다.
캐릭터의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서는 "이번 작품을 위해 긴머리 가발을 착용했다. 가발을 오래 쓰고 있으면 정신도 몽롱해지고 덥고 간지럽다. 캐릭터를 위해 특별한 노력을 하기 보다는 몽롱한 상태에서 선을 넘지 않은 연기를 하려고 했다. 이 상태에서 펼쳤던 연기들이 강산이라는 캐릭터를 완성시킨 것 같다. 하지만 가발을 벗는 순간 바로 부끄러워졌다"고 웃었다.
한편,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미스터리한 모임 속 다섯 명의 개미가 주식을 통해 인생을 깨닫는 떡상기원 주식공감 드라마다. 오는 12일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