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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런스는 무과금 시즌제 MMORPG 'DK모바일: 디 오리진(THE ORIGIN)'이 구글플레이 인기 차트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엔트런스는 국내 MMORPG 중 처음으로 무과금 서비스를 도입, 게임 내에 유료 상품과 결제 시스템이 없고 게임 속의 동영상 광고가 유일한 수익 모델이라고 전했다. 지난 4일 구글플레이를 통해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틀 뒤인 6일부터 인기 순위 1위에 올라 현재까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측은 서버 폭주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해소시키기 위해 지난 주말 두번째 서버 '레디세'를 오픈했으며, 8일 오후 4시에는 세번째 서버 '라덴'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엔트런스 김연수 PM은 "전작인 '영웅의귀환' 지표도 동반 상승 중이라 더 의미가 있다. 두 게임 모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