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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NCT 127이 오는 9월 돌아온다.
실제로 지난 7월 데뷔 6주년을 기념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컴백 활동을 귀띔, 팬들의 기대를 높인 바 있다. '영웅', '레귤러', '페이보릿', '스티커', '체리밤', '무한적아', '펀치', '소방차', '슈퍼휴먼' 등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여온 NCT 127이 이번에 또 어떤 '네오'한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지 주목된다.
새로운 앨범으로 쓸 기록도 관심사다. NCT 127은 정규 3집 '스티커'를 발매 일주일 만에 215만 장 판매고 올렸고, 리패키지 '페이보릿'으로는 117만 장을 팔았다.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정규 3집 누적 판매량이 358만 장을 돌파해 '트리플 밀리언셀러'라는 값진 타이틀을 따냈다.
이번 신보로도 앨범 판매량은 물론, 빌보드를 포함한 각종 국내외 차트에서 강력한 파워를 증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