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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백지영이 6살 딸의 텐션에 놀랐다.
백지영은 "아무래도 공부는 아닌가 봐요. 같은 영상만 열 개"라면서 "손가락은 괜찮니"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백지영은 지난 6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딸이 음감은 없는데 리듬감이 엄청나다. 춤추는 걸 되게 좋아하는데 아무한테도 안 배웠는데, 골반을 빼면서 춤을 추더라"고 자랑한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2-08-08 10:16 | 최종수정 2022-08-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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