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장나라의 친오빠이자 소속사 대표인 장성원이 '찐' 현실 남매의 일상을 공개했다.
장성원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인간 잠시 죽일까 싶었음 ㅋㅋㅋㅋ 나이를 맘대로 막 까 ㅋㅋㅋㅋ 즐거운 생일이니 상은 안 엎는 걸로. 근데 꿍이가 상 엎을 기세다. 생축. 저걸 죽일까. 동공 지진. 내 눈"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장성원이 생일 케이크 앞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초에 불을 붙이기를 기다리던 장성원은 동생 장나라가 "단양 장씨 집안의 장손, 장성원 씨. 마흔일곱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며 큰 목소리로 나이를 강조하자 정색했다. 하지만 장나라는 장성원의 따가운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 다 같이 노래 시작"이라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이며 '찐' 현실 남매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