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잠옷에 명품 구두를 신었는데도 각선미가 '아찔'! 무보정에도 이 정도니 화보라도 찍으면…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8-07 20:26 | 최종수정 2022-08-07 20:27


사진 출처=임수향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임수향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임수향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호텔같은 럭셔리 거실에 명품구두, 단 에러는 '잠옷'?

배우 임수향은 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잠옷에 신어도 이쁘고 요리보고 조리봐도 마음에 드는 슬리퍼 운동화 말고 백년만에 산 새 구두는 언제 어딜 신고 나가야하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수향은 잠옷 차림에 새 명품구두를 신고 포즈를 취했다.

마치 호텔이나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듯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화이트톤 소파는 럭셔리 그 자체고, 벽에 걸린 그림 등도 임수향의 안목을 보여주는 듯하다. 카페에서나 볼 듯한 창밖 자연을 집안으로 끌어들여오는 듯 자연을 품은 듯한 네모 창의 배치 또한 인상적.

한편 임수향은 올해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에 출연한 바 있다. 두 작품이 비슷한 시기 방송되면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역시 임수향이란 말을 들을 정도로 선방했다.

이중 '닥터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범죄 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드라마로, 임수향은 극중 소지섭과 호흡을 맞춰 안정되게 이야기를 끌어가면서 시청률을 이끌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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