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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이별리콜' 오마이걸 효정이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리콜플래너들도 "둘이 술을 마시거나, 여행을 가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강조한다. 특히 일일 리콜플래너 효정은 "사회 생활을 해야 하니까, 연인에게 이성친구는 있을 수 있다. 그런데 단둘이서 데이트를 하는 건 안된다. (남자친구가 여사친과) 밥 먹고, 술 마시고, 카페에 간다면 '나랑 해야지, 왜 여사친과 하지?'라는 생각이 들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손동운 역시 "내 연인이 남사친과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같은 것을 먹으러 가는 건 괜찮다. 그런데 파스타를 먹으러 가면 좀 그렇다"고 디테일하게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성유리는 "왠지 파스타를 먹으면 데이트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폭풍 공감한다. 이 밖에도 남사친과 여사친을 대하는 리콜플래너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