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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김지민 바라기' 김준호에게 첫 시련이 닥쳤다.
그러나 본격적인 도로 주행에 나서자 김준호는 최강 겁쟁이로 돌변한 것은 물론, 인생 처음으로 도전한 셀프 주유소에서 자동차 주유구 위치도 찾지 못해 쩔쩔매는 모습으로 지민의 속을 태웠다.
뿐만 아니라, 과거 이상민과 함께 왔던 운전 연수 학원을 다시 찾은 준호는 그때보다 더 형편없어진 운전 실력을 선보여 지민을 시험에 들게 했다. 자동차 곡예쇼(?)를 연상케 하는 준호의 실수 연발에 '참을 忍'을 새기는 지민의 모습이 母벤져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분위기 만회를 위해 준호가 차 서랍에서 깜짝 선물(?)을 꺼내 지민을 놀라게 했다는데, 과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 선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랑으로도 극복하기 힘들었던 준호♥지민의 '살벌한 운전 연수'는 7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