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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자본주의학교' 조현이 어머니가 물려준 초고급 럭셔리 가방의 감정을 받는다. 어머니의 손때가 묻은 이 가방은 24년의 세월이 흐르며 얼마의 가치를 지니게 됐을지 반전의 가격이 놀라움을 선사한다.
이후 조현은 해당 가방의 현재 시세 가격을 감정 받는데, 명품 감정사는 "24년 된 가방인데, 그 당시 가격은 150만원이다. 지금은 1200만원부터 1400만원까지"라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에 스튜디오는 부러움 가득한 눈빛으로 조현을 바라봤다고. 이 말을 들은 조현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어머니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는 후문,
더불어 해당 가방의 정품 판별 꿀팁이 공개됐다. 먼저, 버클을 돌려서 열 때 용수철 튕기는 소리 없이 딸깍 열려야 하고, 가방 속 금속 장치의 일자나사가 매끄럽고 정교해야 정품이다. 또, 가방 내부에 홀로그램이 반드시 있어야 하며, 홀로그램은 정품의 로고 2개에 정해진 서체로 고유 일련번호가 적혀 있어야 한다. 또 이 홀로그램에는 소량의 금가루가 뿌려져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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