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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제니와 화사를 섞어 놓은 느낌이다.
이승훈은 "너 여동생과 단둘이 대화 나눠본 적 있냐"고 묻자 송민호는 "대화 많이 나눈다. 진로 상담도 많이 해준다"고 말했다. 또 송민호는 동생 송단아에 대해 "내 동생은 잔소리하는 거 좋아한다. 나한테 사랑받기를 원한다"며 "그냥 내가 한마디라도 걸어주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는 내가 동생에게 고민 상담해주면 엄마가 '어제 단아가 엄청 좋아하면서 말했어' 라고 할 정도다. 그래서 혹시 내 팬인가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내용과 함께 방송 화면엔 송단아의 SNS에서 캡처한 사진이 떴는데, 사진 속 송단아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완벽 미모형. 얼핏 보면 러블리한 베이비페이스가 제니와 닮은꼴인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화사를 떠올리게도 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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