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도박' 슈, 쌍둥이 딸이 한 말 "엄마 원래 머리 이렇게 빠져요?"...사진보니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8-05 16:31 | 최종수정 2022-08-05 16:32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근황을 전했다.

5일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희가 공들여 스타일링을 해준 머리 이름은 :돈가스 머리. '엄마 원래 이렇게 머리가 빠져요? 죄송해요...' ㅎㅎ"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슈는 딸 라희 양이 직접 손질해준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질끈 묶여 높게 솟아 있는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딸의 사랑스러운 손재주에 결국 웃음이 터져버린 엄마 슈다.

한편 슈는 지난 2010년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해외에서 총 7억 원대 상습 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2019년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자숙 후 최근 활동을 재개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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