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청하..."주량? 일 없으면 원껏 마신다" ('미우새')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8-05 11:15 | 최종수정 2022-08-05 11:16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청하가 등장해 톡 쏘는 반전 매력과 시원털털한 입담을 뽐낸다.

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서머퀸' 청하가 출연한다.

이날 청하의 등장에 주당 신동엽은 "술을 좀 할 거 같다"라며 주량을 물었다. 이에 청하는 "일 없으면 원껏 마신다" 며 측정 불가(?) 반전 주량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청하는 최근 어머니에게 직접 작사한 곡을 선물했다고도 언급해 녹화장을 감동시켰다. 하지만 반대로 가수가 되기 위해 어머니를 멘붕 시킨(?) 미우새 면모를 밝혀 한순간 母벤져스의 탄식 어린 공감을 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서머퀸' 답게 시원한 춤 실력을 뽐낸 청하는 무대 위 '심쿵 3종 포즈'를 선보여 맘심을 저격했다. 이를 지켜보던 토니母 역시 자리를 박차고(?) 과감한 포즈를 따라 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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