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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강태오가 시구자로 등장한다.
한편 8월 7일 강태오 시구를 기념하여 ENA채널에서는 관객 대상으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부채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kt wiz파크에 운영 중인 ENA홈런존을 '우영우 홈런존'으로 변경하여 운영한다.
ENA홈런존은 지난 4월 ENA와 kt wiz협약을 통해 운영 중인 홈런존으로 홈 경기에서 KT선수가 홈런존으로 홈런을 칠 경우, 1개당 1,000만원의 기부금이 소상공인에게 기부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7월 27일 수요일 '박병호(kt wiz)'선수를 통해 1호 홈런이 기록된 바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