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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환승연애2'가 뜨거운 데이트 모드로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든다.
데이트를 마친 후 입주자들의 인물 관계도는 급속도로 변화를 맞는다. 다 함께 모인 자리에서 이전에는 볼 수 없던 말투와 제스처, 스킨십까지 오가며 서로의 X 혹은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향한 촉각을 세운다. 또 누군가는 "방에 데려다 줘"라는 과감한 발언을 스스럼없이 하며 놀라움을 안긴다. 과연 첫 번째 데이트를 통해 느낀 설렘은 진짜일지 혹은 서로의 X를 자극하기 위한 행동일지 흥미진진한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특히 혼자 남은 입주자에게는 분위기를 반전할 의문의 카드가 도착한다. 원하는 데이트 상대로 한 명의 이성을 꼽은 이 입주자는 데이트 상대가 누구인지 모르는 채 추억이 담긴 장소에서 시간을 보내게 돼 기대감을 높인다.
또 한 번 업그레이드 된 연애 정거장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6화는 5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