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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출산을 앞두고 있던 아내의 목을 조른 적 있다"며 쿠바드 증후군을 겪었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출산 일주일 전에 자다가 와이프 목을 조른 적이 있다"면서 "너무 긴장이 된 거다. 쌍둥이 중 한 아이는 역산이라 굉장히 신경이 많이 쓰였다"고 했다. 그는 "꿈속에서 아내가 앞으로 넘어지는 꿈을 꾼 거다. 꿈 속에서 아내를 잡았는데, 현실에서는 와이프 목을 조른 거다"며 "와이프가 너무 놀랐다. 진짜로 너무 긴장을 했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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