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2022' 신동엽 "7년 전 '마녀사냥' 추억으로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2-08-04 14:29


사진=티빙 제공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마녀사냥'과의 재회 소감을 밝혔다.

4일 티빙은 온라인을 통해 티빙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 2022'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홍인기 PD, 신동엽, 김이나, 코드 쿤스트, 비비가 참석했다.

신동엽은 "처음에 섭외를 받고 '마녀사냥'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고, 종영되기 전까지 방심위에 세 번 정도 뭔가 경고를 받은 것으로 안다. 그렇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마무리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고, 의미가 있을까 싶었는데 같이 하는 멤버들을 얘기를 들어보고, 이번에는 이분들의 얘기를 듣는 계기가 될 수 있겠다고 싶어서 큰 흥미를 갖고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녀사냥 2022'는 연애 토크쇼의 원조였던 JTBC '마녀사냥'을 7년 만에 부활시킨 프로그램. 날 것 그대로 현실 연애의 모든 것을 다루는 '노필터' 오리지널 연애 토크쇼 '마녀사냥 2022'가 티빙과 함께 돌아온다.

'마녀사냥 2022'는 '마녀사냥' 터줏대감이자 레전드 신동엽을 주축으로 연애 카운슬러 김이나, 연애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 MZ세대를 사로잡은 대세 비비가 MC로 뭉쳤다. 연애 고수이자 토크 만렙 MC 군단과 매회 핫한 게스트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매회 새로운 주제로 심도 있게 고민을 나누며 공감과 재미를 사냥할 예정이라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5일 첫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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