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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티빙이 스포츠 중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지난 1일 독일 아우디에서 개최된 DFB-포칼에서 활약을 펼친 이재성이 속한 마인츠와 보훔의 경기도 함께 볼 수 있다. 해당 경기는 tvN 스포츠와 티빙에서 동시 중계 예정이다. 국내 축구 팬들은 분데스리가의 주요 경기를 실시간으로 언제 어디서나 생생하게 즐길 수 있어 이번 시즌을 기다렸던 축구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어서 이동준 선수가 속한 헤르타와 프랑크푸르트의 경기와 이동경 선수가 속한 샬케와 묀헨글라트바흐의 경기도 각각 한국시간 13일 오후 10시 30분, 14일 오전 1시 30분에 티빙에서 연달아 독점 생중계 된다. 그 외에도 '도르트문트 vs 레버쿠젠'의 경기와 '바이에른 뮌헨 vs 묀헨글라트바흐' 등 분데스리가 주요 경기도 티빙에서만 독점으로 관람 가능하니 꼭 놓치지 말아야 할 경기들을 모두 챙겨 볼 수 있다.
티빙은 분데스리가 외에도 올해 초부터 UFC, 월드복싱 슈퍼매치, AFC 챔피언스리그까지 다양한 스포츠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티빙에서 현재 분데스리가 8월 5주차까지의 경기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 대진 및 일정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또한 본 경기들은 모바일, PC, 스마트TV 로 관람 가능하며 스마트TV는 스탠다드/프리미엄 이용권 보유 시 시청 가능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