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 '메타버스 전환'을 주제로 25일 써밋 개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22-08-03 16:52 | 최종수정 2022-08-03 16:52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이 오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엘리펙스 써밋 2022 Aug.'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러 사업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이는 앞으로 사람들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상호작용하는 흐름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과 함께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6년까지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이 일상생활 속에서 매일 최소 1시간을 메타버스에서 보낼 것으로 예측된다.

엘리펙스 써밋 2022 Aug.는 기업의 메타버스 미래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 빌드에 대한 콘텐츠, 전략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 기업의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필요성과 사례를 공유하는 무료 강연 및 좌담회와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참여형 유료 워크샵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무료 강연 및 좌담회 시간에서는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경기 침체와 메타버스', '끌리는 공간의 콘텐츠'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세션은 총 5부로 구성되며, 한국인공지능포럼 이장우 박사, 연세대학교 모종린 교수, 올림플래닛 안호준 부사장 등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워크샵 시간에서는 지난 엘리펙스 써밋에서 반응이 좋았던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 메타'의 케이스 스터디와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컨설팅, 브랜드 유니버스 스토리 작성 및 공간 스토리텔링에 대한 워크샵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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