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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한재림 감독이 영화 '비상선언'을 개봉한 소감을 밝혔다.
'비상선언'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예매율 40.2%로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우리 배우들에 대한 기대감인 것 같다"고 겸손해하며 "개봉 전, 관객들에 어떠한 작품으로 보여질지 예측하기 어려워서 흥행을 예측하기 어려웠다. 많은 분들께서 작품에 담아낸 의도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여주셨으면 한다"고 바랐다.
3일 개봉한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 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을 그린 항공 재난물이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이 출연해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