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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돌싱포맨' 풍자가 최소 월 2천만원 이상 번다고 밝혔다.
재미있던 팬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는 "팬들이 저한테 욕 해달라, 맞담배 펴달라고 부탁한다. 팬들도 입담이 화끈하다"면서 "그런데 가끔 나이가 많으신 어머님들이 욕해달라고 부탁할때가 있다. 그럴때는 정말 곤란하다. 울며 겨자먹기로 욕 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풍자는 최악의 연애를 묻는 질문에 "제가 똥차 컬렉터이다. 돈 500만원을 들고 튄 남자도 있다. 제가 돈 받으려고 통기타로 후려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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