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은 3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세상 덕에 현장에서 박수세례 받았어요. 귀여워 귀여워 소리에 사실 울컥했달까. 진짜 어쩜 이렇게 힘을 주는지 몰라. 더 더 오래 같이 있어주고 싶었는데 오늘은 시간이 넉넉하질 않아서 정말 미안해요. 저번에 보내준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오늘 또 받다니. 볼 때마다 애틋하고 볼 때마다 고마워요. 하고 싶은 이야기가 산더미인데 전할 방법이 없네. 오늘도 사랑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세정은 팬들이 선물한 분식차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무더운 날씨에도 특유의 긍정 에너지가 보는 이들마저 미소짓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