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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최예나가 '게임 히어로'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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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는 "실제 내 이야기와 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다. 실제로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게임 히어로'라는 콘셉트를 잡았다. 나만의 긍정 에너지와 시원함을 더한 청량 서머송이다. 지금 내게 입문해야 한다. 앞으로 보여줄 게 많다. 맥시멈을 레벨 10으로 잡는다면 레벨 3정도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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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는 "데모 버전 때부터 '스마트폰'이란 부분이 너무 좋아서 이 키워드를 꼭 쓰고 싶었다. 지난 앨범 '스마일리'와도 비슷했다. 운명인 것 같다"며 "'여고추리반' 인연으로 문상훈이 바쁜데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줘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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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는 "'스마일리' 때보다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이려고 준비를 많이 했다. 노래 가사 안무 뮤직비디오 등에 무조건적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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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는 "'스마일리' 순위가 오르는 걸 보며 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다. 즐기며 하다보니 1위도 하고 상도 받았다. 부담을 갖기보다는 '스마일리' 때 마음 그대로 즐기면서 부수자는 마음으로 활동에 임하겠다. 처음으로 대면 무대를 하기 때문에 팬분들과 함께 즐기고 싶다. 나만의 색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는데 나만의 긍정적인 해피바이러스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롤모델인 소녀시대와 활동시기가 겹친 것에 대해 "꿈만 같다. 메이크업 선생님이 같아서 인사한 적은 있는데 활동을 같이 해본 적이 없어서 떨린다. 음악방송에서 앨범을 꼭 전해드리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