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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돌싱포맨' 풍자가 입담을 뽐냈다.
재미있던 팬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는 "팬들이 저한테 욕 해달라, 맞담배 펴달라고 부탁한다. 팬들도 입담이 화끈하다"면서 "그런데 가끔 나이가 많으신 어머님들이 욕해달라고 부탁할때가 있다. 그럴때는 정말 곤란하다. 울며 겨자먹기로 욕 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풍자는 최악의 연애를 묻는 질문에 "제가 똥차 컬렉터이다. 돈 500만원을 들고 튄 남자도 있다. 제가 돈 받으려고 통기타로 후려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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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은형은 지난번 탁재훈에게 핍박받은 남편 강재준을 대신해 사과를 받고 싶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상민은 "방송에 나간건 빙산에 일각이었다"고 고자질했고, 이에 이은형은 기다렸다는 듯 "재준이가 탁재훈 오빠가 자기 쥐잡이 했다고 말 하더라. 재훈 오빠가 재준이한테 하는 모습은 마치 새싹을 즈려밟는 느낌이였다. 그리고 당시 방송 때 저희 집에 초대해서 장소까지 제공을 했는데 재준이가 남의 집인 마냥 계속 겉돌더라. 그래서 안쓰러웠다"며 탁재훈을 노려봤다.
또한 천만 뷰를 돌파한 화제의 유튜브 콘텐츠 '장기연애'의 엄지윤은 연애를 다룬 유튜버답게 파격적인 연애관을 공개했다. 엄지윤은 "지금은 남자친구가 필요 없다. 저에게 빈 공간이 없다. 누가 저를 채워줄 필요가 없다"며 연애관에 대해 "위 아래 상관 없이 성인이면 된다 주의다. 나이 커트라인도 없다"고 솔직하게 밝혀 시선을 모았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