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kg' 신지수 "딸, 관종 of 관종..귀에서 피날 것 같아" 극심한 육아 고충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2-08-02 18:54 | 최종수정 2022-08-02 18:55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신지수가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신지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의 봄은"으로 시작하는 딸의 근황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신지수는 딸에 대해 "대본으로 치자면 지문까지 다 읽어대는 수준으로 자신의 행위 하나하나 감정 하나하나 묘사하며 말을 하며 설명하며 물어보며 대답하며 또 자신이 원하는 대답으로 나의 대답을 강요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특히 신지수는 "그리고 같은 얘기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삐지고 울고 달래달라고 거짓으로 울고 관종 오브 관종"이라며 "결론 귀에서 피가 날거같다"고 육아 고충을 털어놔 걱정을 자아냈다.

한편 신지수는 지난 2017년 작곡가 이하이와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신지수는 몸무게 35.7kg을 인증해 걱정을 안긴 바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